영상 편집에 특화된 AI 툴 3가지 (Runway, Descript, Pictory)

“영상 편집에만 하루를 쏟았는데, 조회수는 고작 300회...”

이런 좌절을 한 번쯤 겪어본 1인 크리에이터라면, AI 영상 툴에 흥미를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24년~25년 현재, 단순한 ‘보조’ 수준이 아닌

실제로 클립 분할, 자막 생성, 음성 편집, BGM 삽입까지 전자동으로 도와주는 AI 영상 편집 도구가 급성장 중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Runway, Descript, Pictory 세 가지를 비교합니다.

🎬 1. 유튜버 지민의 고민

지민은 영상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혼자 하는 유튜버입니다. 콘텐츠는 10분이지만, 편집엔 6~7시간이 걸리고 자막 타이밍 하나하나 맞추다 보면 시간은 훅 갑니다.

그러던 중 Descript라는 AI 툴을 접하게 됐고, “영상 편집을 텍스트처럼 할 수 있다”는 말에 혹해 시작해보니 실제로 효율이 2배는 뛰었다고 느꼈습니다.

그 이후로는 영상 종류별로 툴을 달리 쓰고 있죠.

🤖 2. AI 영상 편집 툴, 이렇게 쓰면 됩니다

영상 편집에 AI를 적용하면 아래와 같은 작업이 자동화됩니다:

• 🔤 자막 생성 + 싱크 자동 정렬
• ✂️ 클립 분할 및 중요한 장면 자동 하이라이트
• 🔊 음성 편집: 음/아/어 제거, 공백 삭제
• 🎵 BGM 자동 삽입, 볼륨 밸런스 조정
• 📦 썸네일 및 쇼츠 변환 자동 추출

AI가 ‘대신 해주는’ 수준이 아니라 사용자의 판단을 보완하고 반복 작업을 줄여주는 보조자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 3. 추천 툴 ① Runway – 영상 편집계의 ChatGPT

“말로 설명하면 장면이 만들어져요.”

Runway ML은 영상 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AI 편집 툴입니다. 텍스트로 장면을 생성하거나, 영상의 배경을 지우고, 스타일을 바꾸는 등 창작에 가까운 편집까지 지원하죠.

• 텍스트 입력 → 영상 생성(Gen-2)
• 인물 배경 제거, 모션 트래킹, 컬러 매칭 자동
• 자막 자동 생성 + 언어 번역
• 웹 기반, 협업 가능

🧠 4. 추천 툴 ② Descript – 텍스트 기반 편집 혁신

“문장을 지우면 영상도 같이 잘려요.”

Descript는 영상 편집을 텍스트 기반 인터페이스로 바꾼 툴입니다. 인터뷰 영상, 강의 녹화물, 유튜브 영상 자막 작업 등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 영상 자동 트랜스크립션 (음성 → 텍스트)
• 텍스트를 지우면 해당 클립이 삭제
• 음성 합성 기능 (자기 목소리 클론 가능)
• 화면 녹화 + 팟캐스트 편집도 가능

🧩 5. 추천 툴 ③ Pictory – 블로그 글을 영상으로

“문서 기반 콘텐츠를 자동 영상화”

Pictory는 텍스트 → 영상 변환에 특화된 AI 도구입니다. 블로그 글, 강의 스크립트, 뉴스 기사 등을 넣으면 해당 내용에 맞는 영상 클립, 자막, 배경음악을 자동으로 매칭해줍니다.

• URL 또는 문서 입력 → 영상 자동 생성
• BGM, 영상 전환, 자막 자동 구성
• 쇼츠나 릴스용 콘텐츠 제작에도 적합
• 유튜브 자동 요약 기능 제공

📊 AI 영상 툴 비교표

툴	주요 특징	추천 사용자	한국어 지원
Runway	AI 영상 생성, 배경 제거	아티스트, 영상 디자이너	부분 지원
Descript	텍스트 기반 편집, 음성 제거	강의/인터뷰/유튜브 크리에이터	부분 지원
Pictory	문서 → 영상 자동 변환	마케터, 블로거, 쇼츠 제작자	자동 번역으로 가능

✅ 마무리: AI는 당신의 영상 편집 어시스턴트

영상 툴은 많지만, 혼자 시작해서 성장하려는 크리에이터라면 AI 편집 툴이 속도, 퀄리티, 효율을 끌어올리는 가장 확실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 Runway: 감각적 편집 + 영상 생성 시
• Descript: 말 많은 콘텐츠 빠르게 정리할 때
• Pictory: 글을 영상 콘텐츠로 바꾸고 싶을 때

AI는 아직 ‘마무리 손질’은 못 해주지만, 시작과 반복 작업을 줄여주는 최고의 동료가 될 수 있습니다.